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 연구원이 리튬전지를 개발하며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큰 공을 세웠다. 중국과학원 칭다오생물에너지 및 프로세스연구소가 세운 칭다오에너지 저장산업기술 연구원이 최근 차세대 리튬 폴리머 전지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기존 리튬전지의 성능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인 것으로 실속형 전기자동차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리튬전지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중요했던 것은 고압에도 견디는 전해질 분리막을 개발하는 것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안전성과 성능이 동시 보장되는 차세대 리튬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관련기사칭다오, 'WHO 금연 성공 인증서' 획득 의사 최다 도시 중국 칭다오 대형 멀티플렉스 곧 등장...아시아 최대 영화관도 아울러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리튬전지는 사용가능한 온도범위도 25도에서 160도로 확대돼 기존 전지보다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칭다오 관계자는 설명했다. #리튬전지 #중국 #칭다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