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빅뱅 지드래곤이 미즈하라 키코와 서울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지난달 16일 서울 청담동의 한 라운지바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날 디스패치가 포착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친구 사이라고 하기에는 거침없는 스킨십을 보였다. 특히 지드래곤이 미즈하라 키코의 허리를 감싸고 백허그를 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돼 연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두 사람은 끊임없는 열애설에도 "친하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일본에서 가깝게 지내는 친구"라며 부인해왔다. 하지만 이날 두 사람의 스킨십 모습은 이미 오래된 연인의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