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AG 참여방안 협의를 위한 교육청 및 교장협의회 초청 간담회 개최

2014-10-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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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인천장애인AG)에서 장애선수 응원에 나선다.

2014인천장애인AG 조직위원회는 7일 오전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과 지역 내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별 초․중교 교장협의회장, 시교육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장애인AG의 성공개최를 위한 대회운영 준비상황 설명 및 상호 협력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서정규 사무총장은 “장애인AG은 비장애인 대회와는 차별화된 감동과 열정을 느낄 수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 경기 관람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영기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지역 사회인 인천에서 국제대회가 열리는 만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대회에 힘을 보태겠다”며 “많은 학교에서 경기 관람에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체험학습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2014인천장애인AG 참여방안 협의를 위한 교육청 및 교장협의회 초청 간담회 개최[사진제공=인천APG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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