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및 후원 기업 대표들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성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전경련회관에서 경제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GS, 포스코, 한화, 코오롱, LS, 삼양, 풍산 등 12개사가 참여한 후원금 63억원을 조직위에 전달했다.
이 부회장은 “조직위로부터 상황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제계가 뜻을 모았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사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