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예산편성 자체 보고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 공기업 재정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하고자 지난 6일 회의실에서 정동일 상하수도사업소장, 각과 과장, 팀장, 사업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예산편성 자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예산심의 주요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식으로 자유롭게 진행했다.

사업소는 보고회에서 토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15년도 지방공기업 특별회계 예산편성시 건전재정 운영과 시민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예산 우선배정,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저소득층 지원, 긴급출동 24시 운영 활성화 사업,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역점 정책방향을 정하여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정동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2015년도 예산편성시 주요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직원 토의를 실시하여 공기업 경영효율을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안전 최우선 현장행정 강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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