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국제윈도우필름협회 컨퍼런스 및 틴트-오프대회 로고.[사진제공=레이노]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토탈 윈도우 필름 전문 기업 레이노(RAYNO)가 ‘2014 국제윈도우필름협회 컨퍼런스 및 틴트-오프대회(WFCT)’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틴트-오프인 이번 행사는 미국 볼티모어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윈도우필름협회(IWFA) 주최로 열린다. 전세계의 틴터가 각 브랜드의 대표선수로 참여하게 되며,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세계 최고 자동차 윈도우 필름 틴터’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다. 레이노에서는 25년 이상의 베테랑을 포함, 2명의 여성 선수가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행사장 내 별도의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는 관객들이 레이싱카를 이용한 크로마키 촬영을 할 수 있는 그린 스크린을 설치했으며, 레이노 제품과 일반 유리와의 열 차단 효과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열 체감 시연 코너도 준비돼 있다. 이를 통해 레이노는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승우 레이노코리아 지사장은 “우수한 틴팅(자동차썬팅)이란 좋은 품질의 필름(썬팅필름)을 고퀄리티 능력을 가진 틴터가 시공했을 때 비로소 이뤄진다”며 “레이노는 앞으로도 틴터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회, 틴팅 하우스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서도 우수한 틴터를 육성하기 위한 틴터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트레이닝 코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