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사 파미가는 오는 23일 개봉될 ‘마인드스케이프’의 매력적인 여주인공으로, 16세 천재 소녀 앤나 역을 연기했다.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신예 배우이지만, 연달아 공개된 스틸과 예고편을 통해 헤어나올 수 없는 눈빛의 강렬한 인상을 선보이며 화제의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타이사 파미가가 주목을 받자 덩달아 그녀의 특별한 가족 관계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녀의 친언니는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 ‘컨저링’의 여배우 베라 파미가로 그녀와 언니의 나이 차이는 무려 19살. 공식석상에서 함께 한 사진을 통해 엄마인줄 알았던 베라 파미가가 언니로 밝혀지자 둘의 나이 차이에 모두가 놀라고 있다. 타이사 파미가가 ‘마인드스케이프’에 출연하게 된 동기 또한 언니 베라 파미가의 추천 덕분으로, 언니의 실감나는 연기를 물려받아 그녀도 스릴러계의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타이사 파미가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미국의 TV시리즈인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와 지난해 엠마 왓슨 주연의 ‘블링 링’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걸그룹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과 똑닮은 외모로 ‘할리우드의 크리스탈’이라는 별명도 얻으며 마성의 신예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매혹적인 눈빛으로 앤나 역에 단번에 캐스팅된 타이사 파미가는 엄청난 공부와 노력을 통해 기억 수사의 최고 에이스인 존을 혼란에 빠트리는 미모의 천재소녀 앤나를 완벽하게 소화해 촬영장에서 감독과 상대 배우 마크 스트롱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할리우드의 크리스탈, 타이사 파미가의 완벽한 천재 소녀 연기로 올해 가장 기발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인 ‘마인드스케이프’는 오는 23일 전국 극장가에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