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달 28일 방한한 참전용사들은 5일간의 국가보훈처 공식 초청행사를 마치고, 지난 3일부터 철원, 양구 등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를 둘러본 후 5일 하이원에 도착했다.
참전용사들은 6일 하이원리조트 시설투어 등으로 오전시간을 보냈고, 컨벤션호텔 함백룸에서 하이원 임직원들과 지역대표들이 참석한 환영만찬 행사를 가졌다.
김시성 하이원 대표이사직무권한대행은“한국전쟁 당시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참전용사들과의 재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유 수호 결의를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