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넥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에넥스는 이탈리아 명품 소파 브랜드 '이노바(innova D&P)'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이노바 소파는 에넥스 논현직매장을 비롯해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됐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에넥스 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재 유럽을 비롯한 미국·아시아 등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으며, 독특한 색감과 디자인, 최고급 가죽염색 기술 공법으로 전 세계의 소파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에넥스 관계자는 "이노바 소파는 편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국내 소비패턴과 잘 맞는다"며 "에넥스와 이노바가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넥스는 독점 계약 체결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노바 '조단(Jordan)' 소파를 50% 할인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