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초구는 민선6기 출범 100일동안 '열린마음, 맑은행정, 행복도시 서초'의 구호아래 다양한 신규·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행정분야에서는 △구청장실 절반 축소 열린상상카페 개설 △매주 수요일, 구석구석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 △토론형 원탁 확대간부회의 개최 △알뜰살림 서초 재정을 위한 예산절감 자문단 구성 준비 등 기존의 구정운영 시스템을 개선․보완하고, 참여와 소통․공감행정의 기반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분야에서는 △노후한 구립경로당 32개소 보수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개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중앙회 및 서초구 상공회와 MOU를 체결 등 서초형 맞춤 복지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도시계획․건축분야에서는 △양재택지 지구단위 계획 재정비 입안을 서울시에 요청 △방배14구역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여건에 따른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추진과 효율적인 노후주택 정비를 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신나는 변화, 기분좋은 푸른 서초' 구현을 위한 조직의 변화와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서초구를 최고의 자치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