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한라산 오미자는 검게 익는다! 한라산에 보기 드문, 열매 색깔이 까만 ‘흑오미자’가 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흑오미자는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오미자의 일종으로 보통 오미자 열매가 빨간색으로 익는데 비해 흑오미자 열매는 까맣게 익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흑오미자는 도에서 지정한 보존자원 대상 식물로 자생지에서는 매우 드물게 확인되고 있다.관련기사한라산 고랭지 '심비디움' 일본 수출길에 올라제주절물휴양림 예약 폭주…1시간만 '완료' #오미자 #한라산 #흑오미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