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규찬, 오세연)는 지난 1일 진접읍 내곡리 일대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 고구마는 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00여㎡의 노는 땅에 심은 것이다. 협의회는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겨울철 불우이웃 돕기 김장담그기 경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오세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수확한 고구마 뿐만 아니라 감자, 배추, 무 등도 관내 노는 땅에 경작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남양주 '다산 정약용 문화제' 성료…'1만5000명 방문'남양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나흘간 35만명 방문…'역대 최다' #고구마 #남양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진접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