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어린이·청소년 우울증 전문클리닉(MAY)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클리닉은 미국 피츠버그대병원과 연계해 우울증, 불안증, 자해·자살위험, 기분조절 문제, 조울병 등을 증상과 심각도에 따라 맞춤 치료한다. 환자 상태에 맞춰 특성화된 입원과 단기입원, 집중외래, 일반외래, 추적관찰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진료는 담당하는 김재원 소아정신과 교수는 “우울증이나 자해·자살 위험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예방·진단·치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동성제약 이지엔, 30일까지 인기 염색약 1+1 행사평일 오후 어린이병원에 '악뮤'의 등장이라…"안 반하고 누가 배겨" #서울대어린이병원 #우울증 #피츠버그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