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시각장애인위한 사랑의 그린PC 태블릿PC 기증

2014-10-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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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 이하 NIA)은 지난 30일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정보화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모바일 교육을 위해 사랑의 그린PC 및 모바일 스마트기기(태블릿PC) 각 2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기기 구입의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정보화소외계층 및 해외 저개발국가를 위해 중고PC를 수집 및 정비해 무상 보급함으로서, 지역·계층 간 사회통합 유도 및 자원재활용에 기여한다. 

또한 모바일 활용 수준이 취약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스마트기기(태블릿PC)’를 시범 보급함으로서, 정보화소외계층의 모바일 이용환경 조성 및 활용능력제고 등 모바일 격차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태블릿PC는 인텔코리아로부터 정보화진흥원이 기증받아 정보소외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정보화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사랑의 그린PC’보급은 물론, 모바일 정보격차에 대해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모바일 활용 수준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스마트 환경에서 다양한 가치창출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마트기기(태블릿PC)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시립 노원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그린PC 및 모바일 스마트기기(태블릿PC) 기증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한국정보화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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