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음주운전 사고,억대 재규어 몰고 음주운전도 모자라 신호위반까지?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억대 재규어 몰고 음주운전도 모자라 신호위반까지?[사진=현정화 음주운전 사고,재규어 블랙박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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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현정화 감독이 음주운전도 모자라 신호위반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현정화 마사회 탁구단 감독의 음주운전 사고 장면이 담긴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 됐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현정화 감독의 명맥한 신호위반이 담겨있다.

공개된 블랙박스에서 현정화 감독의 흰색 재규어 차량이 빨간불 신호등을 무시한채 교차로를 건너는 장면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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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끝 부분을 지나던 현정화 감독의 차량은 곧 사거리 오른쪽에서 직진하던 검은색 모범택시와 충돌했다.

이날 0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현정화 감독이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모범택시와 추돌해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현정화 감독은 운전면허 취소처분 기준(0.100%)을 훨씬 넘길 정도의 혈중 알코올 농도 0.201%였다. 또한 경찰 조사에서 현정화는 "아무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했다. 

한편 현정화 감독이 몰던 흰색 재규어 F-1은 국내에서 1억원이 넘는 고급 스포츠 세단으로 알려졌다.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과거 어려웠던 때를 생각해야지 돈 벌었다고 고급 스포츠카 타고 음주운전이나 하고","현정화 음주운전 사고,한순간에 좋은 이미지 망쳤네요","현정화 음주운전 사고,그래도 안다쳐서 다행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