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한의원, ‘시험불안증’ 간과하면 자신감 결여 이어져

2014-10-01 14: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2015년도 대입 수학능력평가가 5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수험생들은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게 된다.

그러나 매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가슴이 답답해 지고, 눈이 충혈되거나 시야가 흐려지고, 숨이 가쁘며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시험불안증'을 의심할 만하다.

시험불안증은 일종의 불안장애로써 중요한 시험에 닥쳤을 때 이런 불안장애가 동반된다면 당연히 자기의 능력보다 낮은 점수를 받고, 낮은 평가를 받게 된다. 시험불안증이 반복이 될 경우 평소 생활에 있어서 자신감이 떨어져 일상 생활에서의 집중력과 성취도 역시 많이 떨어지게 된다.

임시방편으로 우황청심환을 먹기도 하고,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이를 극복하려 노력하기도 하지만 일시적으로 증상을 줄일 수 있는 임시 방편은 되지만 습관적인 시험불안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

시험불안이 심한 경우 뇌기능검사를 실시할 경우 좌뇌와 우뇌의 불균형을 확인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시험불안 자체가 본인의 의지 만으로 극복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 신체적 질환의 수준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럴 때 두뇌 개발 훈련법을 통해 두뇌세포를 활성화 시켜 학습능력을 상승시킬 필요가 있다. 활성화된 뇌세포는 기억력, 논리력, 창의력이 높아져 보다 더 많은 기억을 빨리 처리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킨다.

두뇌기능이 활성화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기분이 좋아져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돼 오래 공부할 수 있다. 하지만 두뇌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의 노력은 무의미하다. 뇌세포가 약해지면 노력하는 것에 비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두뇌개발 감각통합훈련은 평형감각인 전정감각과 근육, 관절, 힘줄, 인대의 고유수용감각 등 감각계를 통합하여 효과적인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도록 역할을 하게 된다.

결국 감각통합훈련을 통해 운동협응능력을 향상시켜 균형 및 평형감각 향상, 운동 기능 향상, 정서적 감정 향상, 자신감 향상, 성취에 대한 동기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일산 제원한의원 곽병준 원장은 "좌뇌-우뇌의 균형을 맞춰주는 한방 치료요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시험을 앞두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총명탕과 같은 한방 보약을 통해 심신을 다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험불안증]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