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마을은 공단본부가 울산으로 이전 후 새롭게 지난 7월에 자매 결연을 맺은 마을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확 시기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 배 수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따기, 배나르기, 과수농지 정리 등을 실시했다.
앞서 공단은 고령화와 공동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해 전국의 각 소속기관별로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폭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침수로 인한 가재도구 정리, 폐기물 처리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