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이마트는 2일부터 1주일간 백숙용 생닭(1kg)을 2500원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농가들이 닭 사육두수를 늘렸지만, 소비는 예상보다 저조해 닭고기 시세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가격은 정상가(7100원)보다 64.7% 저렴한 가격이며, 이마트 역대 최저 가격인 것은 물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기준 도매 시세(2671원)보다도 6.4% 싸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1∼7일 볶음탕용 생닭(600g) 2팩을 5980원에 판매하고, 녹차 먹여 키운 훈제오리(600g)도 8980원에 내놓는다. 3일 하루 진행하는 '왕찬싼데이 행사'에서는 무항생제 백숙용 생닭(800g 이상/봉)을 4500원에 판매한다. 관련기사"희망 리턴패키지로 보배로닭 재창업 성공"푸라닭 치킨, 태국 4호점 '더 몰 반카이점' 그랜드 오픈…매장 글로벌 확장 #닭 #생닭 #이마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