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3회 장애인음악제 막 올라

2014-09-30 08:41
  • 글자크기 설정

아름다운 감동의 문화 축제로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3회 성남시 장애인음악제’가 내달 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시 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예술 재능을 발굴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14명으로 구성된 유니즌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두 20팀, 장애인 39명의 수화 노래 공연, 피아노 연주, 개인별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또 초대가수 한서경, 편승엽, 은경은, 찬이 등이 출연해 각각 소양강처녀, 찬찬찬, 오뚝이,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등 공연을 펼쳐 음악제의 흥을 돋운다.

음악을 매개로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감동의 문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재명 시장은 “이번 음악제가 장애인들의 가능성과 자존감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