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아시안게임 통해 대한민국 홍삼 알린다"

2014-09-28 18:34
  • 글자크기 설정

KGC인삼공사는 웨이지종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명예 종신부회장 내외에게 최고급 정관장 홍삼 제품을 선물했다.[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지난 19일 개막 후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대표 홍삼업체인 KGC인삼공사는 참석 귀빈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홍삼 알리기에 나섰다.

KGC인삼공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이해 한국을 방문한 웨이지종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명예 종신부회장 내외에게 최고급 정관장 뿌리삼과 홍삼 화장품을 선물했으며 대회 참가 조직위 귀빈들에게는 조직위에서 구매 한 정관장 홍삼이 기념품으로 전달됐다.

대한민국의 대표 특산물인 홍삼은 식약처로 부터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의 도움을 준다는 기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체력소모가 큰 스포츠 선수들에게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홍삼은 원기 회복에 효과가 좋은 진세노사이드와 산성다당체등의 유효성분이 다량함유 되어 있으며,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해 선수들이 부담 없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KGC인삼공사 소속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 해 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배연주 선수를 비롯 해 남자농구의 오세근, 양희종 선수들은 체력관리를 위해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며 선수단 사이에 홍삼을 전파하고 있다.

실제로 홍삼이 낯선 나라인 부탄 선수들이 정관장 매장에서 개별적으로 홍삼을 구매하는 등 선수단 사이에서도 체력관리 및 선물용도로 홍삼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의 세계화를 위해 60여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설립하고 이슬람권 공략을 위한 할랄인증을 획득하는 등 동남아시아, 중동 등 홍삼 불모지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정관장 홍삼’의 경우 동남아 시장의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전통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시장에서의 홍삼 선호도가 높았지만 최근 한류 열풍의 확산으로 동남아시아의 수출액이 2003년 18만 달러에서 2013년 554만 달러를 달성하며 30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