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빠어디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와 안정환이 몰래카메라로 이을용을 완벽하게 속였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28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이을용 부녀와 함께 청춘여행을 떠났다. 이날 안정환과 김성주는 첫 여행을 떠난 이을용을 위해 깜짝 몰래 카메라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안정환은 이을용 앞에서 괜히 김성주의 트집을 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저녁 준비를 하며 투닥거리다 아이들의 잘못까지 꺼내기에 이르렀다. 두 사람의 다툼이 이어지자 이을용은 안절부절 못하며 주변을 서성이다 결국 자리를 떴다. 관련기사이을용, '아들' 이태석 국대 발탁에 본인도 경남 신임 감독 임명 '겹경사''축덕' 임영웅, 안정환에 도전장…'뭉쳐야 찬다3' 3년 만에 재방문 이을용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안 김성주와 안정환은 더욱 언성을 높였다. 결국 다시 자리에 온 이을용은 두 사람을 화해시키려 노력했다. 이후 김성주가 안정환에게 "몰래 카메라였냐?"며 웃어도 눈치를 차리지 못하다가 뒤늦게 안 이을용은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김성주 #아빠어디가 #안정환 #이을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