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빠어디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와 안정환이 몰래카메라로 이을용을 완벽하게 속였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28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이을용 부녀와 함께 청춘여행을 떠났다. 이날 안정환과 김성주는 첫 여행을 떠난 이을용을 위해 깜짝 몰래 카메라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안정환은 이을용 앞에서 괜히 김성주의 트집을 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저녁 준비를 하며 투닥거리다 아이들의 잘못까지 꺼내기에 이르렀다. 두 사람의 다툼이 이어지자 이을용은 안절부절 못하며 주변을 서성이다 결국 자리를 떴다. 관련기사"전술 좀 잘 쓰지 그랬어"…안정환 과거 발언 재조명20년 전에도…안정환 "2006년 독일 월드컵 준비 때도 감독 선임에 협회 개입" 이을용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안 김성주와 안정환은 더욱 언성을 높였다. 결국 다시 자리에 온 이을용은 두 사람을 화해시키려 노력했다. 이후 김성주가 안정환에게 "몰래 카메라였냐?"며 웃어도 눈치를 차리지 못하다가 뒤늦게 안 이을용은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김성주 #아빠어디가 #안정환 #이을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