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 개설될 홍보관은 전세계에서 가장 확고하게 구축되어 대한민국 조선산업을 세계 최고의 산업으로 유지시키고 있는 ‘조선해양산업 클러스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산업의 타개책중 가장 앞선 방안임을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조합측은 밝혔다.
홍보관에는 부산, 경남, 울산 등 동남권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생산기업들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직·간접적으로 전시 및 마케팅 활동을 할 예정이며, 특히 ‘조선해양산업 클러스터’의 각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해안기계산업, 코밸, 비트밸리 및 한창엔지니어링 등의 제품을 직접 전시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와 업평가원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동남권역내 조선해양기자재산업 뿐만 아니라 호남권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클러스터가 전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해외마케팅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은 액화천연가스(LNG)선,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기자재 특화 전시회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수준 높은 컨퍼런스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동향 및 최신정보 교류의 기회 제공 등 한국조선해양산업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