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000여명의 해외동포 기업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각종 경제포럼과 세미나, 간담회 등을 갖고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전남지역 기업 70여개사가 참여해 상품 전시회 및 수출 상담회,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해외 취업 상담회, 투자환경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이를 통해 지역 우수상품의 수출 진흥과 기업 및 젊은 인재들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된 후 현재 67개국 126개 지회와 정회원 6547명, 차세대회원 1만3500명 등 해외동포 경제인 약 2만여 명이 가입했다.
모국의 무역 증진을 위해 국내외를 번갈아 가며 매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주로 제주, 서울, 부산, 수원, 경주에서 개최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