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국빈순방을 계기로 중앙아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업별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수도권 지역에서만 개최되었던 해외진출전략 세미나를 지방소재 기업들도 쉽게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방업계의 애로를 덜었다.
포럼에서는 △중앙아시아 국가별 투자환경과 애로사항 해소방안 △건설·플랜트시장 금융 환경과 활용방안 △물류 교통 현황과 한반도 실크로드 △문화와 비즈니스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김정수 무협 유라시아실장은 “중앙아시아가 산업발전 및 산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IT기술 개발, 인프라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제 2의 중동으로 떠오르는 중앙아 시장 진출의 적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