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박은영[사진=KBS2 '나는 남자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방송인 유재석에게 굴욕을 당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는 동안대표로 박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은영은 "살다보니 이런 날이 있다"며 동안대표로 출연한 것에 대해 만족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박은영에게 "그냥 말씀드려도 되냐? 30대로 보인다"며 돌직구를 날렸고, 박은영은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나는 남자다, 노안 대표 손진영의 한 마디 외침 "나도 싱싱한 남자다!"나는 남자다!! !연상을 사로잡는 내가 진정한 남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박은영, 진짜 난감했겠다", "나는 남자다 박은영, 유재석 너무 솔직했네", "나는 남자다 박은영, 자존심 상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 박은영 #박은영 #유재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