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통위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사진 오른쪽)은 26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에 곽성문 전 의원(사진 왼쪽을 공식 임명했다. 곽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곽 사장은 전날 열린 코바코 주주총회에서 사장 후보로 추천됐다. MBC 기자 출신인 곽 사장은 대표적인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로 분류된다. MBC 자회사 사장을 겸임하던 2004년 17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고, 이후 자유선진당으로 옮겨 사무총장을 지냈다. 관련기사코바코, 새 비전 선포…2029년까지 광고 거래액 1조원 목표"AI가 소상공인 광고 제작 돕는다" 코바코, 네이버-카카오 협업 코바코는 이원창 전 사장이 지난 7월 자진 사퇴한 이래 두 달 가량 사장직 공백이 지속됐다. 하지만 야당과 시민단체에서는 대표적인 ‘청와대발 낙하산 인사’라며 반발하고 있어 다음 달 예정된 국정감사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곽성문 #방통위 #코바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