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박 열애 인정…JYP 눈치보는 모습까지 매력적

2014-09-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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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박/사진=KBS2 ;'해피투게더']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윤박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가중계' 팀의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과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박은 유재석의 "가장 최근 연애가 언제냐"고 묻는 질문에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김신영은 "혹시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윤박은 "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아직 회사에 이야기를 못했다"며 당황했고, 손담비는 "네가 몇 살인데 회사에 이야기를 하니?"라고 말했다.

윤박은 여자친구가 학생이고 교제한지 222일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윤박 열애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윤박, 여자친구가 있었다니 의외야", "'해피투게더' 윤박, 훈내가 진동하는데 여자가 없을 리가 없다", "'해피투게더' 윤박, 방송보니까 매력이 철철 넘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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