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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활주로 포장보수공사가 완료된 모습.[사진=한국공항공사]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월부터 시행한 김포국제공항 활주로 포장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69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공사로 사용한 자재만도 아스팔트콘크리트 약 4만5000톤에 달한다. 이 공사를 통해 김포국제공항의 활주로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안전과 편안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지방항공청과 항공교통관제를 책임지고 있는 김포항공관리사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항공기 중단 없이 이번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약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활주로 포장보수를 단계적으로 시행해 항공기 안전운항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