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국 천진 대련 항저우에서 관광로드쇼 개최

2014-09-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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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개 지역 주요 여행사와 도내 관광상품 개발 합의

[사진=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경기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경기도는 민관 합동 관광홍보단을 구성 지난 15~ 20일 중국을 방문해,주요도시인 천진 대련 항저우에서 로드쇼를 열고  3개 지역 100여개 주요여행사 등과 도내 관광 상품 개발 등에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민관 합동 관광홍보단은 내년 중국 방한객 5만 명 유치를 목표로 ▲절강성 ‘CTS’ ▲천진 ‘CYTS’ ▲대련 ‘대련 빠빌라이 여행사’ 등을 직접 방문회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로드쇼에 참가한 양지리조트는 대련의 ‘동화가기여행사’와 전세기로 중부지역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요우커를 유치하기로 했다.

또 ‘대련성원국제여행사’와 ‘대련해지운국제여행사’ 등과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민속전통 문화상품에 내년 요우커 1000명을 유치한다는 내용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련국제여행사 항주CTS 여행사 천진CYTS’여행사와는 동계시즌에 에버랜드 양지리조트 숙박연계 패키지 및 에버랜드 쁘띠프랑스 패키지 확대를 협의했다,

도내 스노우파크 및 워터파크 업체 중 부천시 웅진플레이 도시는 천진의 ‘선백함국제여행사’와, 고양시 원마운트는 ‘대련국제여행사’와 FIT(개별여행객)상품 개발과 ‘천진CTS’와는 하반기 대규모 여행상품을 만들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밖에도 파주산머루 농원과 포천 허브아일랜드도 천진 CYTS와 웰빙 건강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 기간 동안 합의 된 상품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사와 협력해, 중국 3개 지역 주요여행사와 언론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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