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지훈, 전직 국어 교사의 화려한 반란…'청담동 스캔들' OST 발매

2014-09-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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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 지훈[사진 제공=HNSHQ]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이하 보코)’ 출신 가수 지훈이 화제다.

‘보코’ 출신 지훈은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OST ‘너만 생각나’를 발표했다.

‘너만 생각나’는 극중 장서준(이중문)과 은현수(최정윤)의 테마곡으로, 장서준의 애틋한 마음을 잘 표현한 노래다. ‘보코’ 지훈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보코’ 지훈은 “‘청담동 스캔들’ OST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OST 발매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곡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훈은 2012년 2월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지훈은 전직 국어교사이자 보컬 트레이너, 실용음악과 전임 보컬 교수 등 화려한 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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