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일 양일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를 주최한 미스틱89는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elodyForestCamp)을 통해 이틀간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음을 알렸다.
하루 6팀씩 이틀간 12팀으로 구성된 공연은 30분의 간격을 두고 한 시간 단위로 진행됐다. 페스티벌 첫째 날은 에디킴, 김예림, 라디, 윤종신, 박정현, 김범수로 두 번 째 날은 박지윤, 하림,플라이투더스카이, 정엽x박주원, 최백호x에코브릿지, 아이유 순으로 진행됐다.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무대가 설치된 자라섬 본섬을 가득 메운 1만 5000여 명(이틀 기준)의 관객들은 무대 위의 가수와 함께 호흡하며 이틀간 자라섬을 음악과 감동으로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