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기념해 자체 제작한 ‘맛있는 지도- 인천편’ 동영상을 공개하고 주변 놀 거리부터 맛집과 숙박까지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맛있는 지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몬은 ‘맛있는지도- 인천편’에 월미도, 동화마을, 송도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대표 관광지 주변의 12개 맛집을 소개했다. 맛집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를 함께 직접 탐방하는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인천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중국어 자막 버전도 추가했다.
‘맛있는 지도’는 국내외 인기 관광지역의 맛집을 1박 2일 또는 2박3일의 관광코스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해주는 티몬만의 영상 콘텐츠이다. 지난해 여름 부산편 제작 후 현재까지 전주, 홍대, 제주, 오사카 등 총 6편이 제작됐다.
지금까지 50만명 이상이 시청했으며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채널로 확산돼 예비 여행객들의 필수 시청 영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티몬은 맛있는 지도 영상 제작을 위해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는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맛집들을 선정했다. 또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일반인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실제 추천인이 맛있는 지도 영상에 출연하는 등 재미도 더했다.
송철욱 티켓몬스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소비자들이 티몬과 함께 여행은 물론, 생활의 모든 순간을 더욱 소중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지도 영상을 제작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티몬이 단순한 쇼핑 채널이 아닌 생활의 동반자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인천아시안게임 야구경기와 육상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야구와 육상 패키지는 2인기준 5만원부터 육상경기에 인천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물범 3형제 인형을 더한 육상경기는 1장당 4만원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