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혁신센터는 온타리오주의 미래 경제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확립을 위한 교육 및 연구지원 기관이다. 이 곳은 기술 혁신을 통한 창업과 고용창출을 주 목표로 한다.
산기평은 이번 협약은 박근혜 대통령 캐나다 방문 성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산기평과 OCE는 양국 간 자동차,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 중심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캐나다의 기술과 시장동향을 산업통상자원부 R&D 기획에 활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섭 산기평 원장은 "글로벌 기술동향을 반영한 산업기술 R&D 기획 및 국가 간 기술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글로벌 전략형 R&D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