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현대증권은 22일 해외주식 전용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이하 MTS)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해외주식 MTS '해외투자+'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주문 및 시세정보 조회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실시간 국제 시황 및 경제 뉴스, 최근 등락률이 높은 종목순위, 고객이 설정한 조건에 따라 선정된 종목 순위 등 고객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오는 10월 시행예정인 후강퉁(상하이 및 홍콩증시 연동), 알리바바의 뉴욕 증시 상장 등 해외시장의 큰 변화에 발맞춰 해외주식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 해외상품부(☎02-6114-16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