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회사에서 셜리 위-추이 미래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젊은이들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실패를 두려워 말고 과감히 도전하는 "야생오리(Wild Ducks)" 정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10년 후에는 과거와 같이 직업을 구하는 시대가 아니라 만드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은 무엇보다 창조적이고 혁신적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암참은 성공적으로 개최된 지난 네 번의 혁신캠프에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미국 선도기업 CEO 및 임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 강원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는 “혁신캠프는 암참의 주요 행사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암참은 그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사회공헌을 실천 해 왔다. 혁신캠프를 통해 한국 젊은이들이 글로벌 기업CEO 및 임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