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통합 전 양 증권사의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안성농식품물류센터 등 농협경제사업장을 방문해 농협 사업의 이해를 넓혀 금융과 경제사업이 연계된 시너지 사업 발굴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룡 회장은 "통합의 성패는 물리적인 합병보다 합병 후의 화학적 통합, 그 중에서도 조직문화의 통합에 달려있다"며 "성공적인 조직문화통합으로 압도적인 1등 증권사로서 타사와 차별화된 조직문화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은 사업부·권역별 임직원 화합 행사와 팀단위 교류 및 동호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화학적 통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