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예선 3조 경기에 나선 박태환(25·인천시청) 선수가 1분50초29를 기록,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21일 박태환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전에서 조 1위를 기록했다.
라이벌인 쑨양(23,중국), 하기노 고스케(20, 일본)가 차례로 예선을 통과해,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한편 박태환은 자유형 200m를 시작으로 23일 자유형 400m, 25일 자유형 100m, 26일 자유형 1500m에 차례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