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클린업데이 안양천 정화활동 펼쳐

2014-09-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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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환경·사회단체, 군부대 등 250여명 참여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9일 안양천 둔지에서 제22회 클린업데이 안양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1993년 “한국을 깨끗이, 안양을 깨끗이, 안양천을 살리자”라는 주제하에 매년 9월 열리는 하천정화 행사로, 1사 1하천가꾸기 하천정화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뚜기, 롯데백화점, 노루페인트 등 관내 32개 기업체와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수도군단 등이 참여, 고수부지와 하천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정화를 위해 미꾸라지도 방류했다.

이 시장은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일은 우리 모두의 가장 큰 책임이자 의무”라면서 “안양천을 건강하게 보전해 미래 경쟁력 있는 환경도시로 가꿔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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