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 50대 대표 여배우로 출연한 금보라는 과거 사진을 공개하면서 미모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금보라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미모를 자랑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젊음이라는 꽃이 활짝 폈던 시절'이라고 적으며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금보라는 "우리 때느 등하교 시간에 맞춰서 버스가 있었다. 버슬 놓치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버스 탈 시간만 되면 학생들이 몰려나왔다. 지나가면서도 나를 보고 놀라서 쳐다보는 사람도 많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