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어린이박물관 전시실의 일부를 개편해 23일 새로 문을 연다.
어린이박물관 전시실 개편은 단계별로 시행되고 있으며, 2012년에 주거·농경영역을 '옛 사람들의 생활'로 개편한 이후 두 번째다.
험난하고 예측 불허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사냥을 하고 먹거리를 구했는지를 알아볼수 있다.
또한 '지혜토끼를 찾아라'전시에는 전시장 곳곳에서 사냥꾼, 보부상, 화공 등이 등장하여 흥미롭고 유익한 박물관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