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박유천 주연 영화 '해무' 안방서도 본다…VOD 서비스 시작

해무 VOD 서비스[사진제공=NEW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윤석 박유천 주연의 영화 '해무'를 안방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N-스크린 서비스 '엔탈'은 18일부터 영화 '해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여름 유일한 19금 스릴러 영화였던 '해무'는 여섯 선원들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에서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는 과정에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 '해무'는 지난 2001년 일어난 제7태창호 사건을 다뤄 작품성을 인정받았지만, '명량' '해적'에 막혀 150만 관객 수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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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해무' VOD 서비스 시작에 "내일 N스토어에서 해무 다운받아야지" "N스토어 해무 이벤트. 그런데 경품이 사발면" "파리한국영화제 개막작 선정된 해무" "한번 보면 잘 이해 안 되는 '해무' 다운받아서 다시 봐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