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서울대병원에 10억원 상당의 주식을 증여했다. 17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 회장이 우선주인 아모레G우 1824주를 서울대병원에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총 증여액은 한 주당 54만 8000원씩 약 10억원이다. 이번 기부는 서울대병원이 설립 중인 의학연구혁신센터(CMI) 건립 후원을 위한 것으로, 센터는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관련기사재벌 총수 주식가치 급등...아모레퍼시픽 회장은 ‘6조원대’ 돈방석사랑받는 기업으로 가는 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우선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