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신작 모바일 MMORPG ‘소울게이지’ 퍼블리싱 계약

2014-09-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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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액토즈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디지털프로그(대표 노태윤)와 신작 모바일 MMORPG ‘소울게이지’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소울게이지’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MMORPG로, 서버 당 최대 1500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0 명이 실시간으로 대전을 펼치는 RvR을 제공한다. 또한, 300여가지의 다양한 스킬과 스킬 콤보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했으며, 다양한 던전 및 몬스터, 아이템 등 풍부한 컨텐츠를 자랑한다.
특히, ‘소울게이지’는 프로그래머부터, 디자인, 원화, 기획에 이르기까지 유명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진이 참여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이완수 본부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디지털프로그와 함께 제대로 된 MMORPG ‘소울게이지’를 서비스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모바일 신작을 지속적으로 계약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프로그의 노태윤 대표는 “‘소울게이지’는 2012년 초부터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MMORPG로, 액토즈소프트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겠다”라며, “맞춤형 게임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꾸준하게 사랑 받는 게임 개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게이지’는 연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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