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에는 연극영화과 동문인 이덕화, 강석우, 이경규, 김상중, 김유석, 남성진, 유준상, 이성재, 김정난, 채정안, 조여정, 소유진, 이윤미, 윤소이, 박하선, 윤아, 서현, 허가윤, 손나은 등 총 19명이 위촉됐다.
행사에는 최진수 연극학부 총동창회장과 이덕화 등 홍보대사 19명이 참석했다.
동국대에서는 김희옥 총장, 정창근 부총장, 신영섭 예술대학장, 연극학부 이동훈, 공연예술학과 정달영 교수 등이 참여했다.
홍보대사들은 위촉장을 받고 학교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 후 머그컵 사인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덕화는 응원 메시지에서 “졸업한 지 40년이 지났지만 행사 때마다 학교에서 불러줘서 고맙다”며 “후배들과의 향기로운 만남이 자주 이어지길 바라고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한류를 주도하는 여러 동문들의 노력으로 우리대학 연극학부는 15일 마감한 수시모집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우리나라의 대중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학과로 성장했다”며 “좋은 활동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국대는 연예인 홍보대사들의 머그컵을 축제기간 동안 총학생회에서 개최하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