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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영주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17/20140917131557944707.jpg)
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영주시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도민체육대회 준비단 단장인 서원 부시장 주재로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경북도체육회, 영주시체육회 및 시청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맡은 임무에 대한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그에 따른 발전적인 방향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수시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완벽한 도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시는 D-100일 보고회, D-60일 보고회, D-30일 보고회 등을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 원 영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다각적인 홍보를 통한 체전 분위기 조성과 교통, 주차, 숙박 등에 대한 대책 수립이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 시 관련 부서가 상호 협력해 임원 및 선수단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