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 보건소가 오는 23일부터 만 61세 이상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하남시 거주 만 61세 이상 시민 등 26,313명으로 고위험군 1순위 대상자(61세 이상 주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감염병 대응 요원) 접종 후 2순위 대상자(사회복지시설생활자 등)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으로 전파가 빨라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고령자나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