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은 “god 김태우 가족이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배성우 PD는 "언론 인터뷰 등 몇 차례나 김태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제작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더욱 재밌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오마베'로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god는 지난 2000년 방송된 육아 예능의 원조 ‘god의 육아 일기’를 통해 국민그룹으로 도약했으며, 당시 김태우는 스무 살로 막내이자 장난꾸러기 삼촌의 모습을 보였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