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서곡으로 만나는 오페라'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에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전막의 오페라로 접하기 어려운 작품 중 일부를 선정하여 오페라의 서곡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에스트라 여자경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등의 서곡을 국내 최고의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로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