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예뻐예뻐 김승혜, ‘포옹’ 애교로 화난 김재욱 녹여

2014-09-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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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김승혜가 폭풍 애교로 김재욱을 녹였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예뻐예뻐’에서 김승혜가 화가 난 김재욱을 애교로 녹였다.

김승혜는 머리가 크다며 김재욱의 머리를 때리기 시작했다. 이에 김재욱이 화가 났고 김승혜는 “오빠 삐졌어?”라고 말하며 어깨에 손을 올리고 애교를 부렸다.

이어 김승혜는 김재욱의 화를 풀기 위해서 포옹까지 하며 “재밌게 놀자”며 달랬고 김재욱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승혜는 김재욱의 엉덩이에 신발을 끼는 엽기 행위로 남자친구를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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