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에서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몰래 카메라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라오스로 출발하기 전 세 명에게 채널 광고를 찍는 것을 미끼로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세 명의 남자는 제작진이 시키는 대로 우스꽝스런 춤을 추며 광고 촬영에 몰두했다.
나영석 피디는 유연석과 바로, 손호준에게 여권과 함께 라오스 행 표를 줬다. 나영석은 “여러분이 찍은 건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타이틀이예요”라고 했고 세 명의 남자는 바로 당일 날 라오스로 출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당혹스러워했다.